본문 바로가기

건강

잘못된 물 마시는 습관이 건강을 망칠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하여 일부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가지려는 사람들도 많죠~

그런데 오히려 잘못된 물 마시는 습관이 건강을 망칠 수 있다하네요~

 

 

우리의 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다.

물은 우리 몸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세포 형태를 유지하고 대사 작용을 높인다.

독소 배출 노화 방지 혈액순환과 면역력*까지 관리한다.

생명의 근원인 물은 신체의 순환 과정을 통해 하루 평균 2.5L의 물을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을 그만큼 보충해줘야 한다.

 

그런데 잘못된 물 마시는 습관이 오히려 건강을 망친다. 제대로 물 마시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건강에 해로운 물 마시는 습관 3  *

1. 갈증을 느꼈다면 우리 몸은 이미 탈수 상태다. 탈수 상태가 되면 중추 신경에서 구조 신호를 보내는데 이 신호가 갈증 상태다. 신체에 수분이 1~3%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낀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중추신경 기능이 저하되어 갈증을

느끼기 어려워진다. 갈증 상태가 지속되면 신장의 독소 배출능력이 떨어져 신장병을 유발한다.

 

2.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 물 대신 탄산음료를 마신다. 하지만 물대신 음료를 마시는 건 수분 보충과 다르다. 오히려

당분과 인산염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수분을 배출시킨다.

 

3. 이온음료 또한 물을 대신할 수 없다. 이온음료릐 주원료는 물과 설탕으로 이온음료 한 캔당 평균 120mg 정도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다. 이온음료를 자주 마시면 체내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 혈압 또는 상승할 수 있다.

 

 

*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   *

목이 마르다고 벌컥벌컥 마시기보다는 물을 입안에 잠시 머금는 습관이 좋다. 물을 느리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시간이 확보돼 더 많은 수분을 흡수할 수 있다. 반면 한 번에 물을 들이키면 혈액 속 나트륨이 희석되어 체액 불균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루에 물은 2L를 마셔야 좋다는 말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이 다르다. 성인을 기준으로 1.5L~2.5L

까지 차이가 난다. 본인이 마셔야할 물의 양을 계산해 하루 동안 나눠서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다.

한 번 마실때 적당한 양은 200ml 정도이며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오히려 몸에 안좋다.

특히 전문가들는 꼭 물을 마셔야할 시간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잔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물의 양을 늘리는것보다 세포가 물을 저장하는 능력을 키워줘야한다.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먹는 것이 세포의 수분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채소와 과일은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따로 물을 마시지 않아도 수분이 보충되는 효과까지 있다.               (출처:메디컬리포트)

 

물 대신 이온음료 마실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건강하게 물 마시는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당장 건강을 위해 실천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