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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후숙 과일 -(1)

금세 갈변한 바나나,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물러 버린 복숭아, 사자마자 바로 먹으려고 잘랐더니 익지 않은 아보카도를

버렸던 기억 있으신가요? 모두 '후숙' 과일이라는 특성 때문인데요.
후숙과일이란 수확한 후 먹기 가장 알맞은 상태가 될 때까지 두었다가 먹는 과일을 말합니다.
보통 유통되는 시간을 고려해서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한 뒤 실온에서 숙성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저온에서 냉해를 쉽게 입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잘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후숙 과일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 색에 따라 다른 매력 바나나 *
값이 저렴한데다 식이섬유와 염분을 배출해 주는 칼륨이 풍부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인 바나나.
바나나는 초록색을 띨 때 수확해 숙성 과정을 거친 뒤 우리가 흔히 보는 노란색 바나나로 유통됩니다. 그런데
바나나가 색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연두색 바나나: 덜 숙성된 바나나는 단맛이 덜하지만 전분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금세 포만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혈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2.노란 바나나: 탄수화물 비율이 낮아지고 당이 높아집니다.

노란색이 진해질수록 비타민C와 비타민E 성분이 증가하고
섬유소가 풍부해지며 부드럽기 때문에 쉽게 소화가 됩니다.

 

3.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 비타민은 줄어든 대신 당 성분이 높아집니다.

숙성되어 물렁거릴수록 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반점이 있는 바나나에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산화방지 성분이 풍부합니다.

 

4.검게 변한 바나나: 기존 탄수화물이 대부분 당을 변하고 섬유소도 적어지기 때문에

이 경우는 먹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출처: 동화세상 에듀코)

 

 

 

저도 이번에 책자를 읽게 되면서 색에 따라 바나나가 다르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 일부로 구입했는데 다음엔 다이어트를 위해 연두색 바나나 구입하고 싶네요~


다음엔 후숙과일(2) 복숭아와 키위에 대해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