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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소식

어머니의 사랑으로 하나 된 지구촌 한 가족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의 제18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1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가 매년 해오던 행사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동안 함께 하지 못함에 아쉬움을 달라며 2017년에 있었던 18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1부행사 소식을 알려드릴께요~

 

영국의 소설가 허버트 조지 웰스의 말처럼 가족이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어머니의 존재 덕분이 아닐까.

70억 인류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고픈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 WeLoveU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경기도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후원한 '제18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입니다.

 

 

2017년 5월 21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고통받고 질병과 가난으로 힘겨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과 이강민 이사장 등 이사진들 이배근 한국아동 학대예방협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등 1만여 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지구촌 가족 행사에 걸맞게 주한 요르단 스페인 라오스 대사 등 13개국 54명의 주한 외교관들과 그 가족들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습니다.

 

 

오전10시경 절도 있는 동작과 다채로운 화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마칭밴드의 연주와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감탄을 부르는 사랑스러운 무대 위러브유 활동영상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11시경부터 시작된 1부 기념식에서 내빈들의 입장과 소개 후 첫 순서로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의 개회사가 이어졌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온 세상에 희망을 주자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이 행사가 벌써 20년이 다 됐다"며 그간 나눔의 행보에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과 "네가 있기에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는 아프리카 고어 '우분투'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지구촌 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참석자들과 함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 우리는 하나 위 러브 유(We love you)" 외쳤습니다.

 

 

캄수아이 케오달라봉 라오스 대사도
"여러분이 내딛는 한걸음 한 걸음이 지구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자연재해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리 이웃들의 아픔을 덜어줄 것 "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데헤수스 필리핀 총영사도
"회원들이 보여준 행복과 웃음의 중심에 "우리"라는 공동체 정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은 단순히 보다 나은 세상이 아닌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활동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뒤이어 서울시 다문화가정과 경기도 5개 시 복지소외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고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짐바브웨 카메룬 베냉의 기후난민과 빈곤지역 주민들에게 공공시설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기금을 전달받은 시청 관계자들은 "경기가 몇 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은 2부 행사소식에 대해 전해드리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