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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소식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소개합니다.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국가와 민족, 언어, 문화를 초월해 재난, 질병, 빈곤 등 위기에 처한 지구촌 가족들이 차별 없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글로벌 복지활동을 전개합니다. 존중(높이어 귀중하게 대한다)의 대명사는 ‘어머니’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며 가족의 생명과 화목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희생을 베풀듯이, 위러브유의 인도주의 활동은 전 세계 인류를 한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근간으로 합니다. 우리는 1990년대부터 한국에서 활동했으며 2001년 공식 출범한 이후 현재 65개국 241개 지역에서 15만 5천여 명의 회원들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이재민과 난민,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 더보기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네팔 중등학교 교육물품기증 네팔 간다키주 고르카의 시란초크 지역. 짐을 한가득 실은 차가 구불구불한 산길을 힘겹게 올라갑니다. 국제위러브유 네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교육물품을 싣고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를 향해 가는 중입니다. 비포장도로를 달리고, 시내와 깊은 골짜기를 지나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학교가 있는 작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는 교사와 학생, 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마을 주민 들이 한데 모여 교육물품 전달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교는 고르카에서 가장 외딴 지역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복 스웨터를 갖춰 입지 못한 채 가방 없이 등교하고 교사들도 교육 자료가 충분치 못해 수업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9월 4일, 위러브유는 차에 싣고 온 교육물품을 전교생 130명에게 전했습니.. 더보기
장길자회장님 국제위러브유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인 '통큰용기'챌린지 그린란드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가 데워진 탓입니다.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가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은 만들어질 때부터 폐기될 때까지 다량의 오염물질과 탄소를 배출합니다. 또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명까지 위협합니다. 빙하가 녹으면 그 안에 갇혔던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방출된다고 하네요. 위러브유는 온난화를 부추기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7월 한 달 동안 ‘통큰용기’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할 때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포장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탄소를 감축하는 챌린지입니다. 불편을 감내하고 용기(그릇)를 준비해 힘차게 내미는 용기(기개)가 필요하지만, 지구를 위하는 마음이 커서인지 회원들의.. 더보기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 긴급구호 남아공 수재민 돕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 더반의 마리안리지 커뮤니티홀엔 4월 중순경, 수십 년 만에 닥친 최악의 폭우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모여 지내는 곳입니다. 이런 임시 거주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97개소나 된다고 하네요. 수재민들의 가슴에 남은 폭우의 상흔은 지금도 또렷하기만 한데, 시설의 이웃들은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상황 속에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사회발전부 관계자들과 (재)국제위러브유 현지 회원들이 수재민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습니다. 그리고 더반의 임시 거주 시설 네 곳에 머무는 수재민 총 500가정을 돕기로 했습니다. 홍수와 산사태로 다른 곳보다 피해가 더 컸던 지역입니다. 위러브유는 옥수숫가루, 콩, 설탕,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비누, 치약, 기저귀 및 위생.. 더보기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베트남 선천심장병 아동 수술비 지원 베트남 중앙 적십자사와 (재)국제WeLoveU는 지난해 6월 17일 코로나19 방역물품 기증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중앙 적십자사 응우옌티쑤언투 회장은 전달식이 위러브유와 중앙 적십자사가 협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랐습니다. 그 후 얼마 안 돼 중앙 적십자사에서 위러브유에 ‘건강·보건’ 관련 사업을 함께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왔고 6월 30일 국립아동병원에서 선천심장병 아동의 인공심장박동기 교체 수술이 있는데, 환아 가정의 형편이 어렵다며 수술비 지원을 함께하면 좋겠다고요 지원 대상자인 선천심장병 아동은 태어나고 얼마 안 돼 심장판막을 교체하고 인공심장박동기를 달았고 10살이 된 지금까지 5번의 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심장박동기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 교체 수술이 필요한 상황입.. 더보기
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클린액션'타요타요 챌린지'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 타요타요 챌린지 온실 가스 줄이고 지구 온도 낮춰요 매일 아침 우리의 출근과 함께 높아지는 지구 온도! 승용차 1대가 하루 40km를 주행하면 온실가스 5.6kg을 1년이면 무려 2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자가용 대신 버스 지하철 카풀을 이용하는 '타요타요 챌린지'로 지구 온도를 함꼐 내려요! '타요타요 챌린지' 참여 방법 1. 월 4회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카풀을 해주세요. 2.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주세요. 3. 국가명 참여 소감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개인 SNS에 올리거나 이메일(cleanaction@intlweloveu.org)로 보내주세요. *개인 SNS 사용 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주세요. #타요타요챌린지 #클린액션 .. 더보기
장길자회장 국제위러브유 '2021 미국 클린월드운동' 펼치다 팬데믹 시대 급증한 쓰레기로 몸살하는 공원과 거리를 깨끗하게 하기위해 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유엔의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에 뜻을 함께하며 곳곳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생태계 복원 10년 선언은 10년 안에 지구 온난화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동식물들을 지키는 일에 대한 프로젝트다. 지금보다 나은 자연환경에서 더 많은 동식물이 어울려 살아가도록 2030년까지 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한다. 국제위러브유 미국 회원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미국은 코로나19로 공원과 거리에 쓰레기가 급증했다. 주택가 주변도 처리되지 못한 폐기물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매일 소비할 수 밖에 없는 방역물품 쓰레기도 쏟아져 나왔.. 더보기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 교육환경개선사업/태국방콕새학기 맞이 학교 담장 페인트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굳게 닫혔던 태국의 학교들이 5월 새 학기를 맞아 문을 활짝 연다는 기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방콕의 반방까삐 중고등학교도 학생들을 맞기 위해 분주합니다. 교실마다 쌓인 먼지를 털고,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이곳저곳 손을 봅니다. 국제위러브유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손을 보탰습니다. 칠이 벗겨진 채 방치된 100미터가량의 담장을 깨끗하게 페인트칠해 산뜻한 분위기로 만들었습니다. 준비물 갖추고 페인트칠 시작! 5월 8일 아침, 위러브유 회원 25명이 반방까삐 중고등학교에 모였습니다 한 손에는 페인트, 다른 한 손에는 붓이나 롤러를 들고 서둘러 담장 페인트칠 작업을 시작합니다. 정성 들여 꼼꼼히 칠해요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처럼 조심조심, 심혈을 기울여 페인트칠합니다. 얼룩덜룩 지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