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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소식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 2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1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하진 못했지만...
작년 봄에 있었던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소식 알려드립니다.~

 

'세이브더월드' 비전 선포 지구를 살리는 사랑의 발걸음 지금 여기서부터

가지마다 초록이 짙어진 봄날!
봄빛이 무르익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 그보다 화사한 노란색 물결이 일렁였다.
지구촌 가족을 돕는 사랑의 발걸음에 함께하고자 모인 위러브유 회원들이 만들어낸 풍경이다.

5월 6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보건복지부 세종병원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에서 후원한 제2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가
열렸다. 세계 가정의날(5월 15일)을 앞드고 열린 이날 행사는 어려움에 놓인 국재외 지구촌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과 이사진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이우균 유엔 지속가능
발전해법네트워크(SDSN) 한국위원회위원장 등 각계 인사는 물론 16개국 주한 외교관과 그
가족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20분 6천여 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식전 행사가 시작됐다.
발랄하고 경쾌한 새생명어린이합창단의 공연에 너도나도 어깨를 들썩이며 광장에는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1부 개회식

장길자 회장님은 "가정은 모든 사람에게 행복 에너지를 제공하는 근원"이라며 가정은 인류의
행복을 이루는 최소 단위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지구촌 전체를 한가족으로 보는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지구촌 가족들을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으로 사랑과 희망으로 응원을 보내자"고 힘을 북돋웠다.

이후 주한 요르단 대사를 시작으로 온두라스 이라크 코트디부아르 캄보디아 엘살바도르 피지
볼리비아 등 8개국 주한 대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대사는 각종 재해로 기본적인 삶의 요건을 누리지 못하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복지
활동으로 희망을 전한 위러브유에 감사를 표했다.

피지 대사는"우리는매일 폭력과 울음 빈곤에 대한 소식을 접한다. 많은 이웃이 힘든 일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위러브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한목소리로 "위 러브 유!" 를 외치며 화답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축전을 통해 "그간 위러브유가 걸어온 길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와 일치하며 (성취를) 앞당기는 역할도 했다"며 앞으로도 위러브유가 글로벌 NGO로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의 해결에 앞장서주기를 기대했다.

 

제프 브레즈 유엔 DGC 대표도 영상으로 가족걷기대회 개최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내빈의 축하 메시지 후 성금 기증판이 전달됐다.


위러브유는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국재 복지소외가정 다문화가정 135세대와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4곳
강원도 산불 이재민과 요르단 이라크 모잠비크 라오스 방글라데시 피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코트디부
아르 잠비아 나이지리아 등 해외 11개국의 난민 이재민 기후난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3억 1100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