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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

뇌는 몸의 어떤 기관보다도 스트레스에 민감한 부위입니다.

뇌에 피로가 쌓이면 기억력과 인지 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몸의 각 부분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미리 두뇌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등푸른 생선 견과류 과일과 채소 등을 골고루 섭취해 두뇌에 영양을 채우고 뇌가 쉴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 시간을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또 걷기나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몸 전체에 활력을 돋우는 좋은 습관입니다.

 

1. 달콤한 브레인 푸드 바나나

바나나는 뇌 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빠르게 공급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시험 보기 전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에는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비타민B6과 함께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트립토판은 행복감과 안정감을 느끼게 해 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두뇌 회복에 일조합니다. 

 

2. 보라색 진주 블루베리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보라색 진주라고도 불리는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심장병 암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효능이 있는 과일입니다.

보라색을 띠게 만드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뇌신경 세포 재생을 자극하고 신호 전달을 촉진해 기억력을 향상합니다.

또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해마 부위에 영향을 미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싱싱한 상태로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주스로 갈아 마시거나 샐러드나 요구르트에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3. 세계 10대 슈퍼 푸드 브로콜리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로 꼽히는 브로콜리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설포라판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으며 뇌의 신경세포 재생을 도와 두뇌회전을 원활하게 합니다. 뇌세포 노화를 억제해 기억력 손상을 예방하는 리그난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인 해마가 발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콜린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를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이러한 영양소들이 파괴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데친 뒤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출처; 동화세상 에듀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