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지금 귤과 감을 먹어야 하는 이유는?

요즘 귤 많이들 드시죠~

저도 제주도에서 택배 받아 먹고 있는데 마트에서 사 먹는거 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네이버에 올라온 글을 공유하려 합니다.~^^

귤과 감이 제철을 맞았다. 늦가을에서 겨율로 넘어가는 시기의 귤과 감은 영양학적으로 뛰어나고 맛도 가장 좋다.

귤과 감의 영양 성분과 효능을 살펴봤다.

 

겨울철 '비타민C의 보고'인 귤

이맘때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귤은 영양학적으로 탁월하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한다.

비타민C는 감기와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피부 건강을 좋게 한다. 또 귤에 풍부한 비타민P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헤스페리딘이 들어있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귤락'이라

불리는 귤 알맹이에 붙어있는 하얀 실은 변비를 예방하는 등 장 건강에 좋다.

 

귤은 껍질을 까서 과육만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몸에 좋은 성분인 헤스페리딘이 과육보다 껍질에 2~5배

많이 들어있으니 앞으로는 귤 껍질을 잼이나 차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귤은 탱탱하고 껍질이 얇은 것으로 선택한다. 크기보다 무게가 무거운 것이 과즙이 더 많다고 알려졌다.

귤을 겹쳐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니 조심한다.

 

단감 홍시 곶감... 취향 따라 즐기는 감

늦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감은 단감과 홍시 곶감 등 종류에 딸라 영양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단감은 비타민C가 듬뿍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해독 작용을 한다.

 

홍시는 탄닌 성분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이롭다. 곶감은 감의 영양 성분이 농축돼 있어 건강상 이점이 많다.

특히 비타민A .C가 풍부해 감기나 만성 기관지염에 걸렸을 때는 물론이고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감은 생으로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단감이나 곶감의 경우 샐러드에 올려 먹으면 맛있다. 홍시는 떡이나 케이크

등을 만들 때 부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요리할때 감으로 만든 감식초를 활용하는 것도 감을 섭취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감을 구입할 때는 색이 짙고 꼭지가 매끈한  것을 고른다. 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윤기가 있을수록 좋은 상품으로

친다. 보관할때는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출처- 네이버 포스트 캔서앤서